애드센스 소유권 인증코드 시작 애드센스 소유권 인증 코드 끝 crossorigin="anonymous"> '6. 동화 DAY'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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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동화 DAY11

신나는 아기 개구리 1. 동화 - 신나는 아기 개구리찰랑찰랑 개울물에서 올챙이가 뱅글 뱅글 돌며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난 왜 다리가 없을까? 게도 다리가 있고, 가재도 다리가 있는데...나만 없잖아? 엄마한테 물어봐야겠다.’ 올챙이는 엄마에게 다가가 물어보았어요. “엄마! 난 왜 다리가 없는 거예요?” “호호~ 아가야 열심히 수영을 하면 나온단다.” 엄마 말씀을 들은 후 올챙이는 열심히 수영을 했어요. 그런 어느 날!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우와! 뒷다리가 나왔어~수영을 열심히 한 보람이 있네?” 올챙이는 그날 이후 더 열심히 수영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앞다리도 쏘옥 두개가 나왔지 뭐예요? 꼬리도 점점 없어지기 시작했답니다. “야호! 다리도 생기고 꼬리도 없어졌네? 와~~엄마 나도 다리가 네 개인 개구리가.. 2025. 2. 5.
입 큰 개구리의 소풍 1. 동화 - 입 큰 개구리의 소풍입 큰 개구리가 소풍을 갔어요. 랄랄라 노래부르며 소풍을 갔지요. "랄랄라...랄랄라...랄라랄라라" '돌도르 돌도르' 땅을 파던 두더지가 소리쳤어요. "어휴, 시끄러워. 좀 조용히 해!" 입 큰 개구리는 더 크게 입을 벌려 노래했어요. "랄랄라...랄랄라 ...랄라랄라라..." '오도독 오도독' 알밤을 까던 다람쥐가 소리쳤어요. "너무 시끄러워요. 좀 조용히 해요!" 입 큰 개구리는 더더 크게 입을 벌려 노래했어요. "랄랄라...랄랄라.. ...랄라랄라라." 강가를 지날 때였어요. 수풀 속에서 뱀이 입맛을 쩍쩍 다시며 말했어요. "스~ 맛있게 생겼는 걸. 개구리 중에서 입 큰개구리가 가장 맛있지." 그러자 입 큰 개구리는 입을 아주 작게 오므리고 노래했대요. "롤롤로.. 2025. 2. 5.
강아지 똥 1. 개작 동화 - 강아지 똥꼬부랑꼬부랑 시골길에 강아지 똥이 있었어요.혼자 있던 강아지 똥은 무척 심심했지요.‘내 친구는 어디 있을까?’그때 참새 한 마리가 포르르 날아왔어요.“참새야, 어서 와. 나랑 같이 놀자.”“아유, 냄새. 넌 강아지 똥이잖아. 더러워서 같이 놀기싫어.”“뭐? 내가 더럽다고?”강아지 똥은 훌쩍 훌쩍 울고만 있었어요.어느 날 풀 한 포기가 고개를 쏙 내밀었어요.“넌 누구니? 왜 울고 있어?”“난 강아지 똥이야. 모두들 날 싫어해. 난 아무 쓸모도 없어.”“울지 마. 넌 꽃을 피우는 거름이 될 수 있단다.”“뭐? 내가 꽃들을 도와줄 수 있다고?”며칠 후 단비가 내리자 강아지 똥은 잘게 잘게 부서져 땅 속으로 스며 들었어요.민들레 뿌리를 잡고, 줄기를 타고, 꽃잎까지 올라갔지요.노랗게.. 2025. 2. 5.
색깔동화 - 빨강, 파랑, 노랑 도깨비 1. 동화 -  빨강, 파랑, 노랑 도깨비송이가 할머니 댁에 심부름을 가고 있었어요.그런데 그 때 무섭게 생긴 빨강 도깨비가 나타났어요.“나처럼 빨간 것 세 가지 얘기해봐. 못 맞히면 잡아먹을 테야.”“사과, 소방차 ,고추”“틀렸어 고추는 파래, 널 잡아먹어야겠다.” 그러자 파랑 도깨비가 나타났어요.“이 바보야. 고추가 익으면 빨간 거 모르니? 송이야 나처럼 파란 것 세 가지만 맞혀봐. 그러면 빨강 도깨비가 너를 못 잡아먹게 해 줄게.” “하늘, 파랑새, 내 칫솔” 그러자 이번에는 노랑 도깨비가 나타났어요.“네 칫솔이 노란지 파란지 알게 뭐야. 얘, 노란색으로 된 것 세 가지만 말해봐. 그럼 할머니께 보내줄게.”“병아리, 민들레, 나비” 노랑 도깨비는 기분이 좋아졌어요,그래서 옆에 있는 빨강 도깨비를 끌.. 2024. 11. 11.
동화 - 빨간부채 파란부채 1. 동화 - 빨간부채 파란부채옛날 어느 마을에 가난한 나무꾼이 살았어요. 나무꾼의 마음씨는 착했지만 살림은 매우 가난했지요. 어느날 나무꾼은 큰 나무밑에서 예쁜 부채 두 개를 발견했어요. 하나는 빨간 부채, 하나는 파란부채였어요. "예쁘기도 해라! 누가 부채를 떨어뜨리고 갔을까?" 나무꾼은 사방을 둘러 보았어요. 그런나 아무도 보이지 않았어요. 나무꾼은 부채를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얼굴에 대고 훨훨 부쳐 보았어요. “어휴! 시원하기도 해라."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빨간 부채를 부칠때마다 코가 쑥쑥 커지는게 아니겠어요? 나무꾼은 커진 코를 잡고 어쩔줄을 몰라 했어요. 사과보다도 큰 코를 하고서 마을로 내려가면 사람들이 얼마나 놀려대었겠어요? 그때 문득 파란 부채가 생각났어요. '빨간 부채로 부치.. 2024. 11. 10.
가을동화-퐁퐁이와 툴톨이 동화 - 퐁퐁이와 툴툴이 아름다운 숲 속에 옹달샘 두 개가 있었어요.  퐁퐁이와 툴툴이에요. 종달새가 ‘비비종종’ 날아왔지요.  “툴툴아,  물좀 마시자.”“안돼, 난 쓸데없이 물을 없애고 싶지 않아”  퐁퐁이가 말했어요.  “어서 와, 노래를 불러 목마르지? 내 물을 마시렴.” 큰곰이 어슬렁어슬렁 걸어 왔어요.“아흐, 잘 잤다. 목이 마른데...”“날 먹겠다고? 먹지마.”  툴툴이가 소리 쳤어요.“퐁퐁아, 내가 좀 마셔도 될까?”          “그럼요”퐁퐁이는 친구들에게 샘물을 나눠주는 기쁨으로 지냈고,  툴툴이는 샘물을 아무에게도 나눠주지 않았어요. “퐁퐁아 너 그렇게 물을 퍼주니 네 가슴은 바짝 말랐겠다.”“아니 이상하지? 물을 나눠주니 저 깊은 곳에서 새 물이 솟아나.” 울긋불긋 가을이 되어 ..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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