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희 동영상 15 _ 인지 발달 손유희 4

손유희 _ 손으로 가리고

1. 인지 발달 손유희 _ 손으로 가리고

손으로 가리고, 손으로 가리고, 오른쪽으로 가니

까꿍! (OO가 있구나)

 

손으로 가리고, 손으로 가리고, 왼쪽으로 가니

까꿍!(OO가 있네!)

 

손으로 가리고, 손으로 가리고, 활짝 여니

까꿍!(선생님이네~)

2. 지도 방법

'손으로 가리고' 부분에서 손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인지 시키기 위해 앞으로 보여주고, '가리고' 부분에서도 얼굴을 가리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가린다'라는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아울러 손유희를 하면서 오른쪽, 왼쪽 방향의 개념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아이들은 손유희를 따라할 때 선생님이 시작하는 방향으로 따라한다는 것을 기억두자.  '오른쪽으로 가니'를 표현 할 때, 재미님들은 왼쪽방향으로 진행해야 아이들은 오른쪽 방향으로 따라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른쪽, 왼쪽 방향을 아는 아이들이라면,  마주 보게 되면 방향이 교사와 반대가 된다는 것을 인지 시켜주자.

3. TIP _ 까꿍놀이의  중요성

손유희 '거북이 가족' 할 때 TIP에서 '대상 영속성'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아기들은 눈앞에 있던 사물이나 사람이 사라지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눈앞에 보이지 않을 때 우는 이유는, 더 이상 엄마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생후 4개월 까지는 대상이 사라지면 다른 것에 관심을 두거나, 능동적으로 찾으려 하지 않는다.  4~8개월에는 주변에 물체가 보이지 않아도 어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게 된다.  까꿍놀이는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 대상 영속성을 획득하는데에 효과적이다.

 

대상 영속성을 획득하게 되면, 엄마가 화장실을 가더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고, 그러면 더 이상 화장실 문을 열고 볼일을 보지 않아도 될 것이다. 

 

3. 동영상

동영상 _ 손으로 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