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희 동영상 30 _ 출석 손유희 2

손유희 _ 빨간 모자는 누가 썼을까?

1. 출석 손유희 _ 빨간 모자는 누가 썼을까?

빨간 모자는 누가 썼을까?

빨간 모자는 (이름1)이 썼지.

노란 모자는 누가 썼을까?

노란 모자는 (이름2)이 썼지.

파란 모자는 누가 썼을까?

파란 모자는 (이름3)이 썼지.

2. 동영상

손유희 동영상 _ 빨간 모자는 누가 썼을까?

3. 지도 방법

반 아이들끼리 어느 정도 익숙 해 진 시기라면 아이들이 좀 더 친숙 해 질 수 있도록 이름을 불러주는 손유희를 활용 해 보자.

 

우선 삼원색의 모자를 준비한다.  손유희가 익숙 해 질 수 있도록 반복을 한다. 그리고 앞에  3명씩 아이들을 나오게 해 미리 모자를 쓰고 있게하고, 모자를 쓴 친구의 이름을 불러주며 손유희 하면 된다.  반 친구들이 다 나올때까지 반복해도 되고, 수업시작 전 3명씩만 불러주자는 룰을 정해도 좋다.

 

반 친구가 한명 부족하면 마지막 모자는 재미님이 쓰고 진행하면 된다.

 

또 다른 방법은  재미님이 모자를 씌우고 싶은 아이게 가서 모자를 씌우면서 '빨간 모자는 누가 썼을까?'를 선창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그 친구의 이름을 불러 주며 'OO가 썼지'라고 하며 두 손을 빨간 모자를 쓴 친구를 가르 키면 된다. (손가락질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런 방법으로 노랑, 파랑 모자를 씌워 주면 된다.

 

이름도 익히며 색깔도 익히게 해 주고 싶다면 다양한 색깔의 모자를 준비하고 전 반 친구들에게 모자르 씌우고 손유희를 해 보자.  아이들은 '윌리를 찾아라'처럼 그 색깔을 쓴 친구를 찾으며  즐거워 할 것이다.

 

인지 영역의 손유희 이므로 어르신들과 함께 해도 좋을 손유희이기도 하다.

4. 교구

교구 _ 빨간 모자는 누가 썼을까?

 

교구는 마분지로 삼각 모양의 모자를 만들고 아래에 고무줄을 달고 펠트지로 꾸며 보았다. 지금 보니 촌스럽지만 그래도 내겐 여전히 사랑스러운 교구이다. 

만들기 번거롭다면 분명 다이소나 알파에 귀엽고 저렴한 이쁜이 모자들이 있을테니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5. 참고 자료

손유희 동영상 17 _ 출석 손유희 1

손유희 동영상2_출석 체크 손유희

* 김영광 선생님 이야기

이 손유희의 곡은 '멋쟁이 토마토'를 작사. 작곡하신 김영광 선생님의 노래이다.  이 노래를 아주 오래전에 접한 후 개사하고 손유희로 작업한 거라 원곡이 어떤지 찾아보려해도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오래전 김영광 선생님의 홈페이지 인지 기억은 흐리지만 들어갔다가, 선생님의 메일 주소가 있어, 좋은 동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일을 남긴 적이 있다.  그런데 뜻밖의 답장을 받았다.  

 

선생님은 병환중이라 병원에 입원 해 계시고,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곡을 쓰고 계시지만, 김영광의 노래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쓰시는것이 너무 속상했다라며, 이리 메일을 줘서 고맙다는 인사의 답장이었다.  

 

그 뒤로 나는 항상 김영광 선생님 동요를 강의에 쓸때마다 김영광 선생님곡이라는 걸 밝히는 습관이 들었다.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작은표현이나마 담고 싶기 때문이다.